‘불후의명곡2’ 남진, 아이돌 가수들과 스페셜 무대
[이정현 기자] 가수 남진이 아이돌 가수들과 함께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9월10일 방송예정인 KBS ‘불후의 명곡2: 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남진의 히트곡들로 경합이 이뤄졌다. 본격적인 경연이 시작되기 전 남진은 아이돌 가수들과 특별한 오프닝 무대를 선보였다.

먼저 남진은 자신의 최신곡인 ‘너 말이야’ 1절을 열창 하면서 현란한 골반 춤을 선보였고 2절이 시작되자 이에 화답하듯 씨스타 효린과 포미닛 전지윤이 등장해 파워풀한 댄스를 추었다. 또한 박재범이 즉흥 랩을 선보여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했다.

이어 슈퍼주니어 규현, 엠블랙 지오, 허각까지 노래를 부르며 등장해 아이돌 가수들이 남진의 오프닝 무대를 꽉 채웠다.

성황리에 무대를 마친 남진은 기쁜 표정을 지으며 “오늘처럼 즐겁고 행복했던 무대는 없었다”라고 말했고 아이돌 가수들 또한 대선배님과 함께 해 영광스러운 무대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박재범은 남진 선생님의 골반 튕기기가 인상적이었다며 엄지를 치켜 올려 웃음을 자아내기도.

한편 1970년대 가수왕 남진과 아이돌 가수들의 훈훈한 합동무대는 9월10일 토요일 오후 5시50분 KBS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2: 전설을 노래하다’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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