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양, 콜롬비아서 '자원 비즈니스'
이날 면담에는 카를로스 노리에가 광물에너지 장관 등 콜롬비아의 주요 정부 요인들이 참석했다고 포스코 측은 설명했다. 앞서 정 회장은 콜롬비아 주요 기업 회장들과도 비즈니스 미팅을 가졌다.
자원개발 전문회사인 퍼시픽 루비알레스의 세라피노 라코노 회장을 만나 자원 및 철강 투자에 관해 협의했고,상하수도 등 공공서비스 전문기업인 파날카 그룹의 알베르토 로사다 회장과도 면담을 가졌다.
포스코 관계자는 "이번에 만난 두 회사 중 한 곳과 다음달 포괄적 협력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콜롬비아는 경제규모에서 브라질,멕시코,아르헨티나에 이어 중남미 4위다.
박동휘 기자 donghuip@hankyung.com
-
기사 스크랩
-
공유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