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일본 오리콘 차트 1위 ‘왕의 귀환’
[정시연 기자] 7월20일 발매된 동방신기의 새 싱글 '슈퍼스타(Super Star)'가 출시 이틀 만에 12만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오리콘 일간차트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두 명의 멤버임에도 불구하고 동방신기의 영향력이 여전히 강하다는 것을 증명한 셈. 특히 전보다 업그레이드 된 그들의 폭발적인 가창력은 팬들의 기대를 만족시키기에 충분했다.

특히 이번 앨범은 타워레코드 종합 판매 순위 5위, 아마존 재팬 판매 순위 2위, 일본 HMV 종합 랭킹 2위에 등극하며 일본 현지에서도 여전히 건재하다는 것을 단면적으로 보여줬다. 일본 레코드 협회에서 음반 10만장 이상 판매고를 올린 앨범을 인정하는 골드 앨범에도 선정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7월22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 in TOKYO K-POP FESTIVAL(뮤직뱅크 도쿄돔)’에서 이들은 절도 있는 안무와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내뿜으며 도쿄돔을 압도적으로 장악, 그야말로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일본 팬들은 한국어로 노래를 따라 부르며, 일부는 눈물을 흘리는 등 동방신기의 귀환을 뜨겁게 반겼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역시 동방신기!”, “따라올 자 없는 월드스타!”라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한편, 동방신기는 7월24일 NHK '뮤직재팬'에 출연해 파워풀한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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