려욱-예성, 동시간대 경쟁 드라마 ‘무사백동수-스파이명월’ OST로 정면승부
[양자영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려욱과 예성이 드라마 OST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예성과 려욱은 동시간대 경쟁드라마인 SBS 월화드라마 ‘무사백동수’와 KBS월화드라마 ‘스파이명월’의 메인 테마 OST를 각각 부르게 됐다.

예성이 부른 ‘무사백동수’ OST ‘단 하루만’은 최철호 음악감독과 서현일이 공동 작곡한 발라드곡으로 서로 엇갈린 운명을 가게 되는 백동수(지창욱)와 여운(유승호)의 가슴 아픈 운명과 인연을 담았다. 특히 오리엔탈 선율에 예성만의 감각적이고 세련된 보이스가 어우러져 한 층 완성도 높은 곡으로 탄생했다.

이와 관련해 OST 제작사 관계자는 “실력파 가수 예성의 감성적인 보이스로 완성된 애절한 느낌의 후렴구가 영상미를 한 층 부각시켜 줄 것”이라며 “앞으로 펼쳐질 스토리와 OST가 완벽한 조화를 이루고 더욱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에 대적할 려욱의 ‘스파이 명월’ OST ‘더 사랑한다면’은 유명 작곡가 김도훈, 이현승, 최갑원이 만들어낸 합작품으로 애잔하고 서정적인 멜로디와 아름다운 선율이 돋보이며 어디서나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발라드곡이다. 또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별의 아픔과 그리움이 담긴 슬픈 가사를 절제된 감정으로 담담하게 표현하는 려욱의 중성적인 보컬이 돋보인다.

예성의 ‘단 하루만’과 려욱의 ‘더 사랑한다면’은 7월18일 0시를 기해 각종 온라인 음악사이트에 동시 오픈되었으며 이미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두 사람이 참여한 OST는 이번 주 방영부터 드라마에 삽입된다. (사진제공: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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