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포미닛' 현아와 엠블랙 이준과의 열애설이 제기된 가운데 양측 소속사는 사실무근이라며 입장을 밝혔다.

지난 22일 '포미닛' 현아와 '엠블랙' 이준 이 일본 오키나와에서 한국으로 돌아오는 여객기 안에 나란히 앉은 모습이 포착되면서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에 현아의 소속사 측은 "뮤직비디오를 찍으러 이준과 일본을 다녀오면서, 비행기 안에서도 필요한 촬영이 있어 연출한 것"이라고 해명했으며, 이준의 소속사 측도 "뮤직비디오에 필요한 촬영에 임한 것이고, 두 사람은 원래 친한 사이라 오해가 있었다"고 전했다.

일각에서는 현아의 솔로 앨범 발매를 앞두고 보도된 열애설에 대해 '노이즈 마케팅'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