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오는 27일부터 이틀간 경기 화성 송산면에 있는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성능연구소에서 '2011 전국 대학생 녹색·안전 창작 전기자동차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미래 친환경 자동차 산업을 이끌어갈 차세대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취지의 이번 대회에서는 전국 22개 대학에서 30개팀 300여명이 참가한다.

대회에서는 참가자들이 자체 제작한 전기차의 주행성능과 제동 및 조향안전, 디자인 등 부문별 경쟁이 펼쳐지며, 18개 부문에서 상장과 상금이 주어진다.

(서울연합뉴스) 이상헌 기자 honeybe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