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18일 LG유플러스(LG U+)를 통해 출시한 버전인 갤럭시U의 진저브레드 업그레이드를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가 갤럭시S 모델의 진저브레드 업그레이드를 실시한 지 하루도 지나지 않은 시점이다.

업그레이드를 할 경우 촬영한 사진이 갤러리에서 보이지 않는 오류가 발생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빠른 시간안에 문제를 해결해 업그레이드를 재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갤럭시S는 앞서 진저브레드(2.3) 이전 버전인 프로요(2.2) 업그레이드를 진행할 때도 애플리케이션(앱·응용 프로그램) 삭제, 정보 초기화 등의 오류가 발생해 수정판을 배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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