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가 중국 패션쇼에 참석해 성숙미를 뽐냈다.

원더걸스는 최근 '끌로에 2011 S/S 패션쇼'에 참석, 끌로에의 2011 S/S시즌 컬렉션 의상을 입고 중국 상해에 모습을 드러냈다.

최근 뉴욕 패션 위크에 비비안 탐, 제레미 스캇, 안나 수이 등의 패션쇼에 참석해 다소 파격적인 패션을 선보인 것과는 달리, 화이트, 베이지 등의 파스텔톤 드레스로 단아한 숙녀의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원더걸스가 참석한 '끌로에 2011 S/S 패션쇼'는 70년대생이자 미니멀 트리오 가운데 한 명인 디자이너 '한나 맥기본'이 디자인을 맡아 2011년 S/S 트렌드인 미니멀리즘을 표현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