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만추'(감독 김태용, 제작 ㈜보람엔터테인먼트) 언론 시사 및 기자 간담회에서 배우 현빈이 무대에 오르고 있다.

1966년 이만희 감독의 원작을 리메이크한 만추는 사랑을 파는 남자 훈(현빈)과 모친의 부고로 3일 간의 휴가를 나온 여죄수 애나(탕웨이)의 하루 동안의 만남을 다룬 작품이다.

현빈과 탕웨이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만추'는 오는 17일 개봉 예정이다.

한경닷컴 양지웅 기자 yangd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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