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집·인터넷 전화 합친 '쿡허브폰' 출시
쿡허브폰은 집전화와 인터넷전화 번호가 모두 담겨 있어 사용자가 마음대로 선택해 쓸 수 있다. 전화를 걸 때 상대방 전화번호를 입력한 뒤 녹색 수화기 버튼을 누르면 인터넷전화로,집전화 버튼을 누르면 집전화로 통화하는 방식이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삼성전자 단말기로 이달 안으로 LG에릭슨 아프로텍 KT테크 등이 만든 쿡허브폰도 나올 예정이다. 2년 약정으로 가입하면 3만9600원에 제품을 살 수 있다. 무선전화기만 추가로 구매해 최대 3대까지 같은 번호로 사용이 가능하다. 무선전화기는 대당 8만8000원이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
-
기사 스크랩
-
공유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