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3차원(3D) 설계 소프트웨어 전문 업체 다소씨스템 솔리드웍스가 3D CAD 소프트웨어 신제품 ‘솔리드웍스 2011’을 출시했다.

솔리드웍스 2011에는 신제품 설계,제품 성능 검증,협력사와의 커뮤니케이션,설계 데이터 관리,환경 영향 최소화 등 설계 업무 전반에서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새로운 기능들이 추가됐다.다쏘시스템 솔리드웍스는 “설계 작업 속도를 예전보다 훨씬 빠르게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제품에 새로 추가되는 기능은 ▲도면의 함수화 ▲빠른 3D 모델링 기능 ▲열 시뮬레이션 ▲3D 설계 도면의 현실감을 높여주는 ‘워크 쓰루(Walk-Through capabilities)’ ▲포토뷰 360 ▲용접 배치 및 문서화의 자동화 ▲제품의 탄소배출량 계산 등이다.

조귀동 기자 claymor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