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편성채널과 보도전문채널 사업자 선정 절차와 기준 마련을 위한 공청회가 2일과 3일 두 차례 열린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대강당에서 개최하는 두 차례 공청회에서 지난달 17일 발표한 기본계획안 초안에 대한 언론 · 학계 등 전문가 의견을 수렴,최종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방통위는 공청회 이후 이달 중순까지 기본계획안을 확정하기로 했다. 또 10월까지 세부계획안을 만들고 사업자 모집공고를 내 연말까지 사업자 선정작업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1차 공청회는 2일 오후 2시30분부터 5시까지,2차 공청회는 3일 오후 3시부터 5시30분까지 열린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