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에 첫 영화 테마파크가 들어선다. 미국식 할리우드 영화 테마파크지만 관광수익 극대화를 위해 인도 영화들의 유명 장면들도 반영한 '볼리우드 테마파크'가 될 전망이다.

파이낸셜타임스(FT)와 AFP통신 등은 지난달 31일 "인도 재벌인 아닐 암바니 아닐디루바이암바니그룹(ADAG) 회장이 미 유니버설스튜디오와 15억달러 규모의 영화 테마파크 건설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김동욱 기자 kim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