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업체 CJ인터넷은 다중접속 역할수행 게임(MMORPG) '주선 온라인'(주선) 이용자를 대상으로 신형 'K5'를 내건 여름맞이 행사를 7월 한 달동안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이달 중 신규 캐릭터를 생성한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레벨 20 간격으로 응모권이 주어진다.

추첨을 통해 K5 외에도 호텔과 여행 상품권, 백화점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업체 측은 "상용화 이후에도 이용자가 꾸준히 늘어나면서 예상보다 빠른 기간 안에 만렙(최고 레벨) 달성자가 나타난 것을 축하하는 행사"라고 말했다.

주선은 현재 CJ인터넷의 게임포털 '넷마블'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온라인 게임으로 본격 성인용 역할수행게임(RPG)를 표방했다. 특히 '자동 이동과 자동 사냥 등 '오토시스템'으로 바쁜 20~30대 직장인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