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애프터스쿨의 글로벌유닛 '오렌지캬라멜'이 파격적인 첫 무대를 선보였다.

오렌지캬라멜은 18일 KBS '뮤직뱅크'에서 신곡 '마법소녀(魔法少女)'를 공개,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네티즌들은 "깜짝 놀랐다. 애프터스쿨이 저런 의상과 무대를 꾸밀줄이야" "사랑스런 핑크소녀들 등장" "노래도 신나지만 특히 품이 재밌다" 등의 호평을 보냈다.

한 방송 관계자는 "애프터스쿨이 캔디컬쳐 스타일을 선보이겠다 발표했으나 설마 이렇게까지 파격적일지는 몰랐다"고 관심을 드러냈다.

한편, 오렌지캬라멜의 첫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마법소녀'는 1980년대 복고 스타일 리듬을 기반으로 한국적 멜로디에 세 멤버의의 밝고 싱그러운 목소리가 어우러진 미디엄 템포의 곡이다.

한경닷컴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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