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플로라이다'의 5월 21, 22일 내한 공연이 Mnet '팝콘:POPCORN'을 통해 독점 방송됐다.

플로라이다의 내한 공연에는 빅뱅의 지드래곤이 특별 게스트로 참여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지드래곤의 'Heart breaker'에 플로라이다가 피처링으로 참여, 두 랩퍼의 환상적인 호흡과 열정적인 무대로 현장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20대 라이프 스타일을 알아보는 리포트지 COLA에서도 지드래곤과 플로라이다의 가상 합동 무대가 '가장 기대하는 공연' 5위 권 내에 꼽히기도 한 바 있다.

플로라이다는 "지드래곤과의 작업은 큰 행운이었다"며 "그는 음악적으로 서구적인 성향을 잘 이해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한국어, 영어로 된 가사를 작곡하는 데도 뛰어난 친구"라고 전했다.

이어 "한국의 팬들은 언제가 저에게 무한한 사랑을 주시기 때문에 언제든 한국에 다시 돌아오고 싶게 하는 힘이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