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강동원이 '외계인을 닮은 연예인'으로 뽑혔다.

외계존재에 대한 믿기힘든 진실을 담은 영화 '포스카인드'가 지난 18일부터 '외계인을 닮은 연예인'이라는 이색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결과 꽃미남 연기자로 꼽히는 강동원이 41%의 지지를 받아 1위에 꼽혔다.

영화 '전우치'에 이어 '의형제'까지 2연타석 홈런을 날리고 있는 배우 강동원을 꼽은 설문자들은 "사람이 아닌 것 같다" "지구인이라 믿기지 않는 얼굴 크기와 신체적 조건"등을 응답 이유로 전했다.

강동원 외에 노홍철(27%)과 조권(18%), 황정음(14%)등이 순위를 이었다.

한편, 영화 '포스카인드'는 25일 개봉한다.


뉴스팀 정원진 기자 aile0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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