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2시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설명회 진행
‘스카이홈’, 일반 아파트 대비 열효율 50% 정도 높여

SK D&D가 오는 21일 열리는 '2010 경향하우징페어∙하우징브랜드페어'에서 스카이홈(SKYHOME)의 설명회를 개최한다.

SK D&D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0 경향하우징페어∙하우징브랜드페어'에서 국내 대기업 가운데 최초로 모듈러 공법을 통해 에너지 절감, 공사기간 단축, 원가절감 등이 가능한 단독주택 브랜드 '스카이홈'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고 18일 밝혔다.

‘스카이홈’설명회는 코엑스 3층 308호에 마련된 컨퍼런스룸에서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진행되며 설명회가 끝난 후에는 1대 1 개별상담이 진행된다.

SK D&D 안재현 사장은 “스카이홈은 저탄소 녹색성장, 제로에너지 주택 등 최근 주택시장에 불고 있는 친환경 트렌드가 적극 반영된 제품으로 이번 전시회의 컨셉과 잘 맞아 떨어진다”며 "2010경향하우징페어가 국내 친환경상품의 국제경쟁력을 강화하고, 친환경상품의 인지도 및 선호도 향상을 위한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SK D&D의 스카이홈은 에너지가 새어 나가는 것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고성능 단열재 및 고효율 창호, 현관문 등을 사용해 일반 아파트보다 열효율을 무려 50% 가까이 높였다.

또 공장에서 80%가량이 사전 제작돼 건축 폐기물이 거의 발생하지 않으며 철거시 사용재료 대부분을 재활용할 수 있는 등 친환경적인 요소를 두루 갖춘 친환경 단독주택 브랜드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