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에 출연 중인 탤런트 신세경이 성형 수술 의혹을 받았다.

SBSE!TV의 새로운 프로그램 E!뉴스코리아 '라이벌 Q10'에서는 첫 회 주인공으로 모두가 부러워하는 외모의 '신세경 VS 황정음'의 얼굴값에 대해 알아봤다.

두 사람의 얼굴에 대해 자세히 분석하던 성형외과 전문의는 신세경이 ‘성형미인’일 가능성을 제시했다.

성형외과 전문의는 “과거에 비해 커진 쌍거풀과 오똑해진 코, 갸름해진 얼굴형 등 성형 가능성이 보인다”라고 말했다.

서태지 뮤직비디오 'Take 5'로 데뷔한 것으로 알려진 신세경.

하지만, 그보다 훨씬 전 대교방송에 출연한 사실이 '라이벌 Q10'에 의해 최초공개된다.

대교방송 ‘송이야 놀자’ 속의 신세경은 함께 출연한 다른 어린이들에 비해 성숙하지만 순수한 모습이였고, 율동과 노래를 귀엽게 잘 소화해내고 있었다.



'라이벌 Q10'이 잘 알려지지 않은 신세경, 황정음의 ‘무삭제 유출금지자료’에 대해 분석하던 중 신세경과 함께 티아라의 리더 ‘은정’이 드라마 '토지'에 출연한 사실또한 알아냈다.

티아라 은정을 직접 만나 최초로 당시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오디션을 통해 '토지'에 캐스팅됐고. 그 이유는 판소리를 잘해서였다”며, 즉석에서 뛰어난 판소리 실력을 선보여주기도 했다.

그리고 당시 서희 역으로 함께 출연했던 신세경에 대해 “단짝처럼 붙어다녔고, 이상형은 물론 많은 대화를 나눴다. 둘 다 운동을 좋아해서 운동도 함께 하고, 신세경이 요가를 잘해서 요가도 배웠다”며 회상했다.

마지막으로 은정은 신세경에게 “앞으로도 열심히 해서 정상에서 만나자. 잘되서 밥 살께”라고 수줍게 영상 편지를 남겼다.

3일 오후 8시 첫 방송 될 '라이벌 Q10'은 라이벌로 불리는 두 스타를 선정해 다양한 내용을 담아 비교, 분석하는 프로그램으로 첫 회 '황정음 VS 신세경' 편에서는 두 사람의 성형 수술 의혹 외에도 숨겨진 과거, 비밀의 신체 사이즈, 2010년 운세 등 다양한 내용을 담았다.



뉴스팀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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