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탤런트 권상우와 김성수,가수 비 등이 스타일리스트 정윤기씨와 함께 스타 브랜드 ‘셀렙샵’을 론칭한다.

CJ오쇼핑은 자사의 인터넷쇼핑몰인 CJ몰 내 ‘셀렙샵(celebshop.co.kr)’을 내달 5일 오픈한다고 28일 밝혔다.내달 7일에는 CJ오쇼핑 방송을 통해 다양한 남성의류 제품을 판매한다.이 사이트에선 연예인과 스타일리스트가 제품의 코디법과 상황에 따른 다양한 스타일링법 등을 담은 콘텐츠와 스타의 사진과 동영상 등이 업데이트된다.

권상우의 이미지를 살린 뉴욕 스타일의 캐주얼 브랜드 ‘THE GUY+by 권상우(더 가이 플러스 바이 권상우)’와 제일모직의 150수 극세사 울을 사용한 남성정장 브랜드 ‘Dear.Gentleman by 김성수(디어 닷 젠틀맨 바이 김성수)’,가수 비에게 어울릴 법한 프리미엄진이 돋보이는 ‘SIX to FIVE by 정지훈(식스투파이브 바이 정지훈)’ 등이 선보인다.재킷이나 팬츠는 10~20만원대,가죽 제품과 수트는 30~40만원대다.

셀렙숍 론칭에 참여한 스타일리스트 정윤기씨는 “셀렙샵은 단순한 쇼핑몰이 아닌 커뮤니티 개념”이라며 “스타의 팬들과 트렌드세터들이 모여 의견을 나누고 정보를 공유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은 기자 likesmile@hankyu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