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크로커다일(www.crocodile.co.kr)'은 1947년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한국，중국，인도 등 유럽 및 아시아 약 25개국에 50개의 라이선스를 둔 글로벌 브랜드다. 국내에는 1993년 ㈜던필드(대표 장재승)가 한국전용권을 획득하면서 발을 디뎠다. 이 브랜드는 30~50대를 위한 남성 토털웨어로서 국내에서만 연간 3000여 스타일의 상품을 출시하며 다양한 소비층의 니즈를 충족시킨다. 또 90% 이상의 생산량을 국내에서 소화하면서 비수기 생산，원부자재 일괄 구매방식，선지급 방식으로 원가를 절감해 소비자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있다. 아울러 소재와 봉제의 고급화 전략에 따라 이탈리아，일본 등지의 수입소재 비중을 점차 확대하면서 신소재 개발에도 고삐를 늦추지 않고 있다. 이 같은 노력으로 전국 300여 대리점의 매장당 월평균 매출은 4000만~5000만원대에 달하는 등 수익구조가 탄탄하다. 향후에는 '판매량 맞춤 생산체제'를 전개해 재고율 0%에 도전할 방침이다. 올 가을 · 겨울시즌에는 유쾌한 이미지로 인지도가 높은 방송인 탁재훈씨를 모델로 기용했으며 단계적 리뉴얼을 전개함으로써 소비자 연령대를 낮추는 등 새로운 이미지로 거듭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