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8월6~12일) 서울 부산 등 전국 7대 도시에서 창업한 기업은 모두 570개로 전주(7월30일~8월5일)보다 13개 줄었다. 한국경제신문과 한국신용평가정보가 조사한 신설법인 현황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지역의 신설법인은 390개였으며 이어 부산(57개) 인천(36개) 대구(31개) 광주(25개) 대전(19개) 울산(12개) 순이었다.

자동차부품전문회사 삼화테크(대표 박용균)가 자본금 20억1000만원으로 대구에서 출발했다. 토목공사전문기업 새싹건설(대표 최영진)과 석면제거전문회사 씨이에스코리아(대표 정익수)가 각각 자본금 12억원과 3억6300만원으로 광주와 서울에서 사업을 시작했다.

임기훈 기자 shagg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