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윤지와, 신세경이 미모의 어머니와 함께 한 사진을 공개했다.

이들은 패션 매거진 인스타일 8월호를 통해 ‘엄마가 딸에게 해주고 싶은 요리’라는 주제로 딸에게 해주고 싶은 요리 레서피를 소개하면서 함께 화보 촬영에 나섰다.

특히 두 미녀 스타의 어머니들은 배우로 활동하는 딸을 둔 어머니답게 눈에 띄는 미모와 우아함을 자랑했다.

KBS '연예가중계' MC로 맹활약하며 오는 9월 첫방송 되는 MBC 수목드라마 ‘맨땅에 헤딩’의 타이틀 롤을 맡아 곧 촬영에 들어가는 이윤지는 평소에 비빔밥, 산나물과 감자, 고구마 등 주로 자연식을 챙겨주는 엄마 덕분에 토종 식성을 자랑하게 됐다며 삼색 나물 비빔밥을 엄마의 레서피로 꼽았다.

연이은 작품 활동으로 주가를 높이고 있는 신예 신세경은 평소에 닭고기 요리를 좋아한다며, 단백질이 풍부한 치킨 샐러드를 엄마의 비밀 레서피로 소개했다.

이번 화보 촬영 때문에 딸들과 함께 카메라 앞에 선 두 어머니는 "막상 직접 모델로 서보니, 배우라는 직업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알 것 같다"면서도 "한편으로는 좋은 추억으로 남길 수 있을 것 같아 행복한 마음"이라고 전했다.

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