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단체장 솔직토크] (1) 안상수 인천시장 아내사랑
의사들과 친구들은 "포기하라"고 했지만 안 시장은 "나 말고는 돌봐 줄 사람이 없는데…"라는 생각에 한순간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다. 안 시장은 "그때는 가장 가까운 사람이 없어지면 정말 무서울 것 같았고,살아갈 희망도 없어질 것 같아 어떻게든 아내를 회복시켜야 한다는 생각밖에 없었다"고 했다. 아내는 병석에 누운 지 4년이 지나자 눈을 떴고 의식도 조금씩 되찾기 시작했다. 최근에는 TV도 보고 전화도 받는 등 기적에 가까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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