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스 앤 더 시티'의 주인공 사라 제시카 파커(44)가 쌍둥이 엄마가 됐다.

23일(현지시각) AP 통신에 따르면 두 사람이 대리모를 통해 가진 딸 쌍둥이가 22일 오후 오하이오의 한 병원에서 태어났다고 이들 부부의 대변인이 밝혔다.

두 딸의 몸무게는 매리온 로레타 엘웰 브로데릭이 2.5㎏, 타비타 호지 브로데릭 2.7㎏이다.

남편 매튜 브로데릭과 사라 제시카 파커는 지난 1997년 결혼했다.

한편 '섹스 앤 더 시티'로 세계적인 패셔니스타로 거듭난 사라 제시카 파커는 올 연말 신시아 닉슨, 킴 캐트럴, 크리스틴 데이비스와 함께 영화 '섹스 앤 더 시티 2'를 촬영할 예정이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