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시트는 점착 시트 및 필름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로 올해 글로벌 스탠더드 경영대상을 수상함으로써 인테리어 마감재와 DIY 시장을 선도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현대시트의 대표 브랜드는 'FIXPIX'와 'Infeel'이다. 특히 인테리어 점착 시트지인 픽스픽스는 이형지를 떼어내고 간단하게 부착할 수 있는 제품으로 간편하면서도 나만의 개성으로 집안을 꾸미고 싶어하는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디자인은 물론 질감 및 표면처리 기법이 다양해 인테리어와 관련된 어떤 곳이라도 부착이 가능하다. 현관,거실의 소파 뒷면,안방 침대헤드 벽면,식탁 벽면,기둥,쇼윈도,붙박이장,냉장고,에어컨,창문 등에 편리하게 시공할 수 있다.

현대시트는 환경 경영 측면에서도 남다른 인정을 받고 있다.

지난 4월 제품의 생산,수송,사용,폐기 단계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CO₂ 배출량으로 환산해 라벨 형태로 제품에 부착하는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환경부로부터 받았다.

이선걸 현대시트 마케팅본부 부장은 "이번 수상으로 현대시트의 인테리어 점착시트 제품군이 시장을 이끌어 가는 대표 모델로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품질의 제품 생산과 함께 업계를 선도하는 서비스 제공으로 고객을 위한 진정한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