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SK커뮤니케이션즈가 운영하는 주니어 화상영어 사이트 ‘랭스턴(www.langstern.com)’은 ‘제1기 랭스턴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18일 밝혔다.

최종 선발되는 장학생에게는 미국 명문 사립기숙학교인 ‘와이오밍 세미너리(Wyoming Seminary)’의 여름 프로그램 참가 기회가 주어진다.총 900만원 상당의 학비와 숙박비 전액이 지원된다.

장학생 선발은 총 3단계로 1단계 랭스턴 자체 테스트,2단계 필기시험,3단계 구술 면접을 통해 최종 1인이 선발된다.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국내 거주 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접수는 다음달 8일까지 랭스턴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조세원 SK커뮤니케이션즈 팀장은 “이번 장학생 선발대회는 랭스턴의 글로벌 인재 육성 프로젝트의 일환”이라며 “랭스턴이 우수한 주니어 인재를 육성하는 데 이바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정태웅 기자 redae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