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유세윤이 4살 연상의 황경희씨와 결혼식을 앞두고 행복한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유세윤, 황경희 커플은 오는 17일 오후 5시 30분 서울 서초구 양재동 EL타워에서 웨딩마치를 울릴 예정이다.

이날 결혼식은 현 OBS 경인TV의 대표이사 사장이자 방송인 겸 교수인 주철환씨가 주례를 맡았으며, 사회는 유세윤의 절친인 장동민, 유상무가 더블 MC로 나선다.

축가는 가수 김종국과 유세윤의19기 동기들이 준비해 이들의 앞날을 축복한다.

이날 결혼식을 올린 후 이들 커플은 사이판으로 허니문을 떠나며 일산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 / 사진제공 대한웨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