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 "고교생도 MS제품 무료로 쓰세요"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고등학생으로 대상을 확대함과 동시에 한글버전도 지원키로 했다.이에 따라 드림스파크를 이용하겠다고 신청한 고등학교의 학생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소프트웨어를 무료로 내려받아 이용할 수 있게 됐다.이용방법은 드림스파크 홈페이지(www.dreamspark.com)에서 △비주얼 스튜디오 2008 프로페셔널 에디션과 익스프레션 스튜디오 2 등의 개발 및 디자인 툴△서버 운영체제인 윈도 서버 2008 스탠다드 에디션△데이터베이스 소프트웨어인 SQL 서버 2008 디벨로퍼 에디션△로보틱스 디벨로퍼 스튜디오 2008△크로스 플랫폼 게임 개발 도구인 XNA 게임 스튜디오 3.0 등의 소프트웨어를 내려받으면 된다.대학생의 경우 윈도 라이브 아이디와 국제학생증이 있어야 이용할 수 있고,‘라이브@에듀’를 도입한 대학교 학생은 국제학생증 없이도 이용 가능하다.
박남희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개발자 및 플랫폼 사업부 상무는 “드림스파크는 인턴십 프로그램,대학생 소프트웨어 창업 지원 등과 연계해 학생들의 소프트웨어 개발에 대한 열정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프로그램”이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의 글로벌 경쟁력이 강화되고 소프트웨어산업이 선순환 구조를 형성해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
기사 스크랩
-
공유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