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의 게임 포털인 한게임은 오는 12일까지 비행슈팅 게임 'G2(지투)'의 2차 클로즈베타 테스트에 참가할 1만명의 테스터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신규 콘텐츠가 대폭 추가된 'G2'의 2차 클로즈베타 테스트는 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 열흘간 진행되며, 'G2'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즉석에서 당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G2'는 유저가 직접 튜닝한 전투기를 타고 간단한 조작만으로 공중전의 묘미를 만끽할 수 있는 비행슈팅 게임으로, 지난 1차 클로즈베타 테스트에서 유저들에게 호평 받은 바 있다.

이번 2차 테스트에서는 'FW190 포케볼프'와 'P51 머스탱', '헬캣', '미라지' 등 4종 전투기를 새롭게 선보이며, 신규 무기도 대거 추가해 유저들에게 비행슈팅 게임의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 적군을 누가 더 빨리, 더 많이 제거하는지를 알 수 있는'NPC 섬멸전 모드'와 고레벨 유저들을 위한 '하드 모드'도 도입했다.

NHN 신재명 퍼블리싱 사업부장은 "'G2'가 완성도 높은 게임이 될 수 있도록 이번 테스트에 많은 참여와 의견 부탁드린다"며 "2009년 시작을 비행슈팅 게임 'G2'와 함께 고공비행할 수 있는 알찬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은영 기자 mellis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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