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의 멀티플렉스 'CGV왕십리'가 지하철 1,2,5호선 환승역인 왕십리역 민자역사 내 5층에 문을 열었다.

이 극장은 10개관 2007석 규모로 IMAX관과 골드클래스 등을 갖췄다. IMAX관 스크린은 가로 22m,세로 14.8m로 국내 멀티플렉스 중 최대 규모이며 일반 영화보다 10배 이상 선명한 70㎜ 필름을 사용하고 6채널 디지털음향 시스템도 선보인다.

CGV는 이 극장 개관으로 전국 62개 극장 511개 스크린을 보유하게 됐다. 개관 기념으로 내년 1월31일까지 CGV멤버십 회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팔라우 4인 가족 여행권(1명)과 MP3플레이어(50명),티셔츠(200명),버거킹 상품권(1000명),영화 관람권 등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