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S의 멤버 슈(27.유수영)가 동갑내기 농구선수 임효성과 스캔들에 휩싸였다.

한 언론 매체는 23일 슈가 SES 멤버 유진과 함께 2008 농구대잔치 경기를 관람한 모습의 사진과 함께 슈와 임효성이 올 초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25일 보도했다.

슈의 측근은 "슈가 올 가을부터 임효성 선수와 열애중인 것으로 알려진 것에 대해 사실이 아닌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면 부인했다.

동갑내기 임효성은 훈남 농구선수로 잘 알려져 있으며, 슈가 유진과 함께 농구대잔치 경기를 관람하고 임효성을 힘차게 응원하는 모습이 목격되면서 연애설이 불거졌다.

슈의 측근은 "슈뿐만 아니라 유진, 임효성 등이 모두 친구사이"라며 "그 장소에도 친분관계가 있는 사람들이 모두 함께 간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또 슈의 열애설에 대해서 "그들이 연인관계는 확실히 아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슈는 최근 케이블채널 올리브의 '키스 더 데이트' 슈퍼액션 '도시괴담 데자뷰 시즌3' 등에 출연하고 있으며, 임효성은 현재 상무팀에서 활약하며 군 복무중이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