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포털 다음은 13일 인텔과 제휴해 PC 관련 정보 섹션 '다음 PC'(http://pc.daum.net)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다음 PC는 PC 최신 트렌드와 신제품 정보, PC 사양 비교, PC 체험기 등 다양한 정보를 한 눈에 보여준다.

초보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쉬운 용어를 쓰고 체험기와 실생활 속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한 점도 특징이다.

또한 KBS 프로그램 개그콘서트의 '달인' 코너 출연진이 직접 PC 정보를 전달하는 섹션도 마련해 보다 재미있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했다.

다음 최형우 이마케팅본부장은 "다음 PC 섹션은 PC 지식을 보다 쉽게 전달하는 동시에 구매 가이드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전문 플랫폼으로 입지를 굳혀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 속 PC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전문 콘텐츠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텔코리아 박성민 마케팅 본부장은 "PC에 대한 부정확한 정보가 소비자의 혼선을 빚고 있다"며 "다음 PC 섹션으로 국내 PC 사용자가 보다 쉽게 PC 기술을 이해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jos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