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레이 아트’를 개척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정태섭 연세대 의대 영동세브란스병원 교수 (영상의학과)는 오는 29일부터 내달 4일까지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리는 국제원자력기구 (IAEA) 기술전시회에 작품‘축복’ ‘해바라기’ ‘가을 은행나무’ ‘뉴 하트’등 4점을 출품한다.X-레이 아트는 사물을 방사선으로 찍은 다음 이를 컴퓨터그래픽으로 편집ㆍ합성하는 새로운 장르의 미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