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은 살이 찌기 쉬운 계절인 만큼 통통족 아줌마들의 한숨은 더욱 커지고 있다. 직장과 가사일에 치여 정작 몸매관리가 힘들 뿐만 아니라 나이가 들면서 활동량이 적어지면서 살이 찔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특히, 결혼 후에 정작 본인의 몸매에는 신경 쓰지 못하거나 오랜 맞벌이로 항상 앉아서 일하는 워킹맘들은 바쁜 시간에 쫓겨 축적되는 지방을 외면할 수 밖에 없다. 여기에 점점 나이가 들면서 기초대사량 기능이 낮아지고, 활동량이 적어지면서 복부나 옆구리, 팔뚝 등 부분적인 부위에 지방이 축적되어 살이 찌는 경우가 많은데 오랫동안 축적된 지방은 단단한 군살이 되어서 운동이나 식이요법 등으로는 더욱 제거하기가 어려워진다. 이렇게 부분적으로 쌓인 지방을 해결하는 방법으로 최근 미니지방흡입이 각광받고 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지방흡입은 많은 양의 지방을 흡입하여 제거하는 수술이지만 최근 각광받고 있는 미니지방흡입은 몸매라인을 매끄럽게 정리하는데 더 큰 효과가 있다. 특히, 미니지방흡입은 지방의 흡입량을 조절하여 작은 부위도 시술이 가능하며, 수술 후에 회복기간이 비교적 짧다는 큰 차이점이 있다. 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지방흡입에서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피부표면이 울퉁불퉁하고 불규칙하게 되는 현상, 부기와 멍이 오랫동안 지속되는 현상, 지방 흡입한 부분이 딱딱하게 뭉쳐서 만져지는 현상)의 발생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큰 장점이 있으며, 특히 미니지방흡입은 주로 전신위주로 시술되는 일반적인 지방흡입과는 달리 개인이 원하는 작은 부위까지 지방흡입이 가능하다는 큰 장점이 있다.

팔뚝 살: 지방흡입 시, 살 처짐이 가장 심한 부위인 팔뚝이다. 미니지방흡입으로 상대적으로 시술부위가 작은 팔뚝부위의 지방 양을 적절하게 흡입하여 매끈한 라인으로 만들 수 있다.

상 복부 & 하 복부: 여성들을 가장 많이 괴롭히는 부위는 바로 복부 일 것이다. 미니지방흡입의 가장 큰 특징은 전체적인 복부 지방흡입뿐만 아니라 좀 더 집중으로 흡입하고 싶은 복부의 부위를 정해 선택적으로 지방을 흡입 할 수 있다는 경제적인 장점이 있다.

옆구리: 오랜 시간 앉아있는 일을 하는 여성의 경우, 가장 고민하는 부위는 바로 옆구리 일 것이다. 특히, 옆구리는 다른 부위보다 전체적인 라인이 중요하기 때문에 울퉁불퉁함 없이 매끈한 라인으로 만들 수 있는 미니지방흡입이 가장 적합하다고 할 수 있다.

허벅지 안쪽 & 바깥쪽: 많은 여성들이 가장 고민하는 부위 중에 하나가 바로 허벅지라 할 수 있다. 미니지방흡입을 이용해서 허벅지 전체적인 둘레뿐만 아니라 허벅지 안쪽과 바깥쪽 등 나누어서 지방을 제거할 수 있다.

종아리 & 발목: 지방의 발달로 인하여 종아리가 발달한 경우 미니지방흡입은 큰 효과가 있다. 종아리나 발목이 두꺼운 경우 아주 적은 양의 지방만 흡입해도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나는 부위 중에 하나이다.

미미성형외과의 서성익원장에 따르면, “미니지방흡입은 라인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면서 흡입량을 상대적으로 조절하는 수술적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많은 경험의 축적과정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고 이야기 하였으며, “최근에는 젊은 여성들뿐만 아니라 30 ~ 40대의 여성들의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 며, 나이를 불문한 많은 여성들의 몸매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미니지방흡입으로 흡입한 지방을 이용하여 지방이식을 하면 비용과 시간을 줄일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지방이동술에 대한 문의도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도움말: 미미성형외과 서성익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