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영재학교는 2009학년도 신입생 원서 접수 결과 144명 모집에 2654명이 지원,18.43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20.25 대 1보다 다소 낮아진 수치다.

성별로는 남자 2209명(83.23%),여자 445명(16.77%)으로 남자가 강세를 보였고 학년별로는 중 1학년 106명(4%),2학년 617명(23.3%),3학년 1922명(72.4%),해외 8명(0.3%) 등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경기 인천 지역 중학생들이 전체의 45.4%인 1206명에 달해 수도권 학생의 지원이 여전히 강세를 보였다.

이상은 기자 se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