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신화의 김동완이 솔로 활동을 앞두고 급성장염으로 및 장폐색으로 입원해 앞으로의 활동에 차질이 불가피해할 전망이다.

김동완은 지난 11일 정규 2집을 녹음하던 중 복통을 호소하며 쓰러져 서울 강남 인근 병원으로 실려가 응급 치료를 받고 현재 입원중이다.

병원에서 급성장염 및 장폐색으로 진단받은 김동완은 3~4일 정도 입원치료를 받을 예정.

김동완은 얼마 전부터 복부에 통증을 호소했지만 앨범 발매가 임박해 참고 녹음에 임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동완은 24일 정규 2집 앨범을 발표, 솔로로 컴백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번 갑작스런 입원으로 일정이 계획대로 이뤄질 지 여부는 추이를 지켜봐야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