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온라인광고 책임자 페이스북으로 자리 옮겨
샌드버그는 '미국판 싸이월드'인 페이스북에서 글로벌 판매와 마케팅 등 핵심업무를 총괄하게 된다.페이스북측은 최근 1년 사이 회원 수가 4배로 증가했다며 구글의 판매 전문가 샌드버그를 영입해 온라인 광고 부문을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샌드버그는 컨설팅업체 맥킨지,세계은행 이코노미스트 등을 거쳐 2001년 구글에 합류했으며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뽑은 '주목할 만한 여성 50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김유미 기자 warmfron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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