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센스 노트북 3종 출시…윈도비스타 프리미엄 탑재

입력2007.09.04 18:08 수정2007.09.05 09:38

삼성전자는 4일 디자인을 강화한 '센스' 브랜드의 노트북 3종(R60plus,R20plus,R25plus)을 내놓았다.

이번에 나온 제품은 운영체제(OS)로 3차원(3D) 그래픽 사용자환경(UI:유저인터페이스)이 강점인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비스타 프리미엄'을 탑재했다.

박테리아 서식을 방지하는 은나노 항균 키보드,노트북의 상태를 진단하고 자동으로 문제를 해결해 주는 '삼성 매직 닥터',사용환경에 따라 최고 성능 모드나 저소음 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 '이지 스피드업 매니저' 등의 기능도 갖췄다.

'R60plus'는 15.4인치 와이드 LCD를,'R20plus'와 'R25plus'는 고휘도·고광택 14.1인치 와이드 LCD를 채택했다.

가격은 각각 100만원대,120만원대,150만원대이다.

임원기 기자 wonk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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