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 이상률 전 교보증권 상근 감사위원 별세 外

입력2007.08.22 18:06 수정2007.08.23 09:56

▶이상률 전교보증권상근감사위원 별세＝21일 화곡본동성당 발인 23일 오전 9시30분 2606－3005

▶한종철 사업·종선 가천기업대표·종범 호아전자차장·상진 한국경제신문동소래지국장·상덕 가천기업근무 모친상,민병서 영선공업과장 장모상=22일 천안 단국대병원 발인 24일 오전 8시 041-550-7168

▶金秉老 대한예수교장로회정신교회원로목사 별세,崔永德 예안교회담임목사·朴度權 삼우설계상무 장인상＝2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4일 오전 8시 3410－6917

▶한정희 전평통위원 별세,장준오 한국형사정책연구원국제협력센터장·은선 갤러리대표 모친상,이종대 에덴식품대표 장모상＝2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4일 오전 10시 3410－6912

▶권석기 현대중공업차장 별세＝2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3일 오전 9시 3010－2233

▶申東休 신양화학약품근무·允貞 교보생명소장·善美 와이페이모어근무 부친상,鄭興基 SK텔레콤 과장·尹晶鉉 삼일회계법인근무 장인상＝21일 건국대병원 발인 23일 오전 7시 2030－7903

▶김종열 금융감독원수석조사역 부친상，양진수 명진교역대표 장인상＝22일 대구 계산동 성당 발인 24일 오전 7시 011－504－5604

▶김수이 경희대교양학부교수·주일 메카트로닉스과장·상일 플럭스랩대표 부친상＝21일 충북 제천제일장례식장 발인 24일 오전 6시30분 (043)645－4114

▶임영훈 잠실고교사·주훈 삼성네트웍스·미숙 사업·미화 금옥여고교사 부친상，이성규 사업·김주상 동일중교사·김진회 NHN부사장·소병호 GM대우 장인상，조자영 교사 시부상＝2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4일 오전 7시 3010－2237

▶이종배 사업·종선 미국거주·종대 사업 모친상,김진하 현대F&G대표 장모상＝2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4일 오전 7시 3010－2294

▶채홍걸 만영ENG·홍용 삼아인터내셔널대표 모친상＝2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4일 오전 8시30분 3010－2263

▶김언환 문화관광부사무관 모친상＝22일 국립의료원 발인 24일 오전 8시 2262－4811

▶崔忠勳 아리랑TV국장·景敦 동서리서치상무 모친상,尹淑 문화재청근무 시모상＝21일 경희의료원 발인 23일 오전 9시 958－9551

▶이윤택 성창인터패션근무·충택 SK네트웍스서비스근무 모친상=22일 고려대 안암병원 발인 24일 오전 7시30분 010-7559-0514

▶고영일 고양일산서구청총무과장 모친상＝21일 명지병원 발인 23일 오전 6시30분 (031)810－5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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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또 5억 당첨된 남성 "막내딸에게 '이 꿈' 돈 주고 샀다"

딸이 꾼 꿈을 1만원 주고 산 남성이 1등 5억원인 스피또 1000억원에 당첨됐다는 사연이 공개됐다.23일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해당 사연을 공개했다.서울 동작구의 한 복권판매점에서 복권을 구매한 당첨자는 "어느 날 아침 막내딸이 좋은 꿈을 꿨다며 자신의 꿈을 구매하지 않겠냐고 제안했다"라며 "막내딸에게 1만원을 주고 꿈을 샀다"고 밝혔다.당첨자가 1만원에 산 막내딸 꿈은 '엄청난 양의 인분을 봤다'는 꿈이었다. 당첨자는 "그 말을 듣고 복권을 구매하러 갔다"며 "평소 구매하는 것보다 조금 더 많은 돈을 들여 로또복권, 연금복권, 스피또 복권을 구매했다"고 밝혔다.이어 "스피또1000과 2000은 집에 돌아와 바로 긁어봤다. 5억원이 당첨된 걸 보고 너무 놀라 가족 단체 메신저 방에 당첨 사실을 알렸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그는 "가족들이 처음엔 믿지 않다가 사진을 보여주니 모두 놀랐다"라며 "저에게도 이런 행운이 올 줄 몰랐다"고 말했다.당첨자는 당첨금을 대출금을 갚고 집을 마련하는 데 보탤 예정이라고 밝혔다．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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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원회가 출생·양육 지원금 1억원을 직접 지원하는 것에 대한 대국민 설문조사를 진행 중이다.권익위는 출산·양육 지원금 1억원을 직접 지원하는 것에 대한 온라인 대국민 설문 조사를 지난 17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진행한다. 23일 오후 1시30분 현재 4800명 이상이 조사에 응답했다. 권익위는 국민생각함 홈페이지에서 "2006~2021년 동안 저출산 대책으로 약 280조원의 재정이 투입되었음에도 출산율은 여전히 감소 추세다"라며 "그동안 정부의 저출산 대책이 유사사업 중첩·중복 내지, 시설 건립·관리비 등 간접 지원에 치중되어 있기 때문이라는 의견도 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로 정부가 부영그룹 출산지원금 사례를 정책에 차용하는 방향으로 나아갈지 관심이 모인다. 앞서 부영그룹이 출산한 직원들에게 지원금 1억원씩(최대 두 번)을 지급하는 파격적인 정책을 내놓자 기획재정부는 출산지원금 전액에 비과세하도록 소득세법 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직원이 기업의 지원 혜택을 온전하게 누릴 수 있게 하려는 취지다.권익위는 이번 설문조사가 "소관 부처에 정책 제안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국민 의견 수렴 과정"이라며 "정책 채택 여부와는 무관하다"고 밝혔다.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