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베이, 스티븐 스필버그 두 거장의 프로젝트로 개봉 전부터 기대를 모은 영화 '트랜스포머'가 6월 28일 개봉과 함께 역대 최고 관람 평점을 기록했다.

개봉 전부터 각종 예매사이트 1위 석권, 포털 사이트 네이버 검색 순위 1위를 고수하며 올 여름 최고의 기대작으로 떠오른 '트랜스포머'.

개봉하자마자 포털 사이트 다음과 네이버에서 역대 최고의 관람 평점을 기록하며 관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29일 13시 현재 다음과 네이버의 평점은 각각 9.5점과 9.46점.

'레옹', '인생은 아름다워', '여인의 향기' 등의 작품이 네이버에서 9.2점 대의 관람 평점을 유지하며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었으나, 관객들은 블록버스터의 역사를 새로 쓸 '트랜스포머'에 열광하며 폭발적인 지지를 보내고 있다.

관객들은 쉴새 없이 시선을 잡는 변신 로봇의 화려한 비주얼과 '마이클 베이'표 액션, '스티븐 스필버그'식 유머와 동심, 그리고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 등 오락 영화의 모든 요소를 갖춘 완벽한 작품이라는 평과 함께 올 최고의 흥행작이 될 것이라 점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