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상가 가운데 가장 선호하는 상품은 근린상가로 조사됐다.
8일 상가정보업체인 상가114가 지난 7월1일부터 9월 말까지 774명의 상담자를 대상으로 분석한 '3분기 상가투자 선호도' 자료에 따르면 전체 상담자 가운데 37.28%에 이르는 296명이 근린상가 투자를 선호했다.
다음은 22.54%(179명)가 일반 상가건물을 지목했고,아파트 단지내 상가(16.37%),주상복합상가(14%)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상가 투자자금으로는 2억~3억원 정도라고 응답한 사람이 27.08%(215명)로 가장 많았다.
연령별로는 전체 응답자의 34%가 50대였고 40대(28.58%) 60대(23.93%) 등이 뒤를 이었다.
박영신 기자 ys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