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연하(趙淵夏) 전 국회부의장이 28일 새벽 1시5분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3세.제5대 국회의원 선거에 당선된 고인은 8대와 12대 의원을 지냈으며 신민당 원내총무와 부총재,민주화추진 협의회 발기인 등으로 활동했다.

유족으로는 미망인 기영숙 여사와 아들 계민(한국생산기술연구원 수석연구원),딸 계화·선화·은하씨가 있다.

김만 디앰디 감사와 이성택 한화 상무이사,김재민 서안국제운송 이사가 사위다.

빈소 서울아산병원.발인 30일 오전 7시.3010-2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