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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북한투자 펀드 첫 선 ‥ 1억달러 규모

입력 2006-05-30 17:27:27 | 수정 2006-05-31 10:34:07
미국이 북한에 대한 경제 제재를 강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한 영국계 투자회사가 사상 처음으로 대규모 북한 투자 전용 펀드를 조성키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파이낸셜타임스는 30일 앵글로 시노 캐피털이라는 투자회사가 만든 북한 투자 전용 펀드인 '조선개발투자펀드'가 최근 영국 금융감독청(FSA)의 인가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또 조만간 국제 투자자들을 상대로 자금 유치에 나설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펀드의 투자자문사인 고려아시아의 콜린 맥아스킬 회장은 "한국과 유럽은 물론 심지어 일부 미국인 투자자들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작년 9월 펀드 인가를 신청할 때 계획했던 5000만달러를 넘어 1억달러까지 자금을 유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1978년 이후 북한과 비즈니스 관계를 지속해온 것으로 알려진 맥아스킬 회장은 "그동안 북한의 부정적인 측면만 너무 강조됐으며 긍정적이고 합법적인 경제활동은 거의 알려지지 않았다"며 "이 펀드를 통해 북한의 광물자원과 금융 및 에너지 부문에 집중적으로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펀드에는 1994년 평양을 방문해 북한과 미국의 핵 협상을 이끈 국무부 고위 관료인 린 터크도 참여하고 있다.

신문은 그러나 이 펀드가 북한의 달러 조달 창구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금융 제재를 가하고 있는 미국 정부의 심기를 불편하게 만들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한국 정부는 이 펀드가 해외에서 인가받은 만큼 직접적인 평가는 자제하면서도 자금 조성 과정을 예의주시하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통일부 관계자는 "정부 차원에서 직접 이 펀드에 투자할 계획은 없다"며 "민간 차원에서 이 펀드에 투자할 경우 법에 따라 정부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국내에서는 일부 금융회사와 공기업들이 중심이 돼 북한 광물자원 등에 투자하는 펀드를 조성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해 왔으며 지난해 이 문제로 관계자들이 북한을 방문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용석 기자 hohobo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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