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로컴[040350]은 계열사가 지원하는 캐나다 서온타리오대 강칠용 박사 연구팀의 에이즈백신이 미국 특허를 취득했다고 28일 공시했다. 큐로컴은 "강 박사팀의 에이즈백신은 인간의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방법으로 이론상 완치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며 "임상실험이 성공할 경우 기존 치료제 시장의 커다란 판도 변화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큐로컴의 완전계열사인 스마젠은 2001년 강 박사팀과 백신개발 이후 전세계적으로 사업화할 수 있는 권한을 갖는 `전용실시권' 계약을 체결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중배 기자 jbkim@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