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럴톤(주)(대표 윤필환?사진 www.portal-tone.com)이 기존 온라인 검색광고결제시스템에 메스를 들이댔다. 이 회사는 최근 노출에 따른 광고비책정방식인 CPM과 클릭 수에 따른 CPC 온라인 광고결제방식의 단점을 보완한 CPA(Cost Per Action) 모델인 1ClickPPC와 CP?를 각각 세계 최초로 야후코리아, 옥션 등에 선보였다. 전 세계 온라인광고결제시스템시장은 각각 노출수와 키워드 클릭 시에 따라 광고비용을 지불하고 있는 CPM과 CPC방식으로 양분돼 있다. CPA의 등장은 실질적으로 구매와 연결되지 않는 경우에도 광고비를 지출해야 하는 기존 방식의 문제점에서 출발한다. 광고주가 소비자와 통화를 한 만큼만 광고비를 내는 합리적인 차세대 인터넷 광고결제 서비스가 바로 CPA다. CPA광고비 정산모델인 '1ClickPPC(Pay Per Call)?는 단순히 보여지는데 주안을 두던 기존 인터넷광고에서 벗어나 광고를 본 소비자가 원할 경우 해당 광고주와 그 즉시 상담 및 구매 통화를 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간접 도구인 홈페이지 PR보다 소비자와의 통화로 직결되길 원하는 광고주의 니즈를 충족시키며 현재 야후와 옥션 등 대형 사이트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상태다. '1ClickPPC'는 인터넷 광고시장의 영역 확대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홈페이지가 없는 사업자들도 인터넷 광고를 할 수 있도록 포탈별로 별도 모듈을 만들어서 광고주 공모와 광고물 수주에 나서고 있다. 이를 통해 기존 광고주의 10배가 넘는 350만 광고주들도 이제 홈페이지 없이 인터넷광고를 할 수 있게 된 셈이다. 포럴톤(주)은 국내 특허등록을 완료하고 해외 특허출원 중에 있는 '1ClickPPC'를 통해 현재 CPC가 점유하고 있는 연간 3000억 규모의 광고결제시장 잠식을 위해 공격마케팅에 돌입한 상태다. 윤필환 대표는 "1ClickPPC 및 CP?는 기존 CPC 방식은 물론 AOL 등이 채택한 1-800 번호를 사용한 CPA 방식보다 더욱 진보된 시스템이어서 해외 시장에서도 충분한 승산이 있다" 며 "야후, 옥션 등 주요 포탈에 맞춤형 솔루션 개발 및 지원을 계속 해 나가는 토종파워를 발휘해 향후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