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은 4일부터 국민은행을 통해 '미래에셋인디펜던스50혼합형펀드'를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상품은 주식이나 주식관련 파생상품에 신탁재산의 50% 이하를 투자하고 나머지는 채권 및 채권관련 파생상품이나 유동성자산에 운용한다. 이 회사 윤창선 마케팅 팀장은 "은행고객들이 가장 많이 원하는 주식편입비중인 50% 이하를 적용했고 은행고객들의 니즈에 따라 우량주 중심의 안정적인 운용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래에셋 투신운용은 국민은행을 통해 판매한 '미래에셋솔로몬전환형혼합투자신탁1호'가 지난달 28일 전환수익률 7%를 달성,채권형으로 전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박민하 기자 haha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