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9·11 테러 추모… “안전한 미국 위해 무엇이든 하겠다”

3000여 명이 희생된 9·11 테러 17주기 추모식이 11일(현지시간) 미국 곳곳에서 열렸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이날 펜실베이니아주 샹크스빌 인근의 플라이트93 기념관에서 열린 추모식에 참석해 “미국을 안전하게 만들기 위해 무엇이든 하겠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오른쪽)과 부인 멜라니아 여사가 2001년 9·11 테러로 희생된 유나이티드항공 93편 탑승객을 기리기 위해 건립된 플라이트93 기념관에서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핫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