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허리케인 접근… 美동부 100만명 대피령

초강력 허리케인 플로렌스가 미국 동부 해안에 접근하면서 미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노스캐롤라이나와 사우스캐롤라이나, 버지니아주 정부는 10일(현지시간) 주민 100만여 명에게 대피령을 내렸다. 플로렌스는 최고 풍속 시속 140마일(약 225㎞)에 달하는 4등급 허리케인이다. 미 항공우주국(NASA)이 플로렌스가 대서양을 지나는 모습을 촬영한 사진.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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