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스키스 멤버 강성훈이 온갖 구설수에 휘말리며 '방출론'까지 끓고 있다.

"강성훈, 젝스키스 방출해야…" 횡령 의혹에 등 돌린 팬덤

입력 2018-09-11 17:13:35 수정 2018-09-11 17:47:19

젝스키스 강성훈


젝스키스 멤버 강성훈이 온갖 구설수에 휘말리며 '방출론'까지 끓고 있다.

지난 1일 강성훈은 대만 팬미팅을 일방적으로 취소해 한화 1억원의 손실을 입혀 주최 측에 피소됐다는 현지 매체의 보도가 나온 바 있다.

또 팬미팅을 진행한 팬클럽 '후니월드' 운영진의 허술한 관리와, 상성훈이 팬클럽 운영자와 열애설도 지적됐다.

뿐만 아니라 개인 팬클럽이 진행한 영상회에서 젝스키스 이름으로 기부하려던 모금액인 1억 원의 행방도 묘연하다고 전해졌다.

강성훈은 그동안 수 차례 사기 혐의로 피소된 바 있다. 지인들에게 돈을 빌리고 갚지 않은 혐의로 송사에 휘말린 바 있다.

이에 젝스키스, 특히 강성훈 개인 팬들은 팬클럽 운영 문제에서 실망감을 드러내고 있다. 젝스키스 팬덤은 한 온라인 게시판에 "후니월드에서 영상회 열어 기부한다면서 티켓은 티켓대로, 기부금은 따로 걷었다"며 "영상회 끝나고 1년이 넘도록 아무 말이 없고 기부도 안했다"고 폭로했다.

강성훈은 '후니월드' 팬카페를 통해 "떠도는 소문 중 운영자 관련하여 여자친구는 딱 대놓고 말할게. 그냥 소문은 소문일 뿐. 더 이상은 말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확대 해석 삼가주기 바란다"고 해명했다.

이어 "손해를 보더라도 끝까지 진행하려 했는데 대만 측이 회사 자체를 속이고 진행한 거라 대만 정부에서 비자가 발급 거부된 점이 팩트"라며 "대만 측에서 말도 안 되는 언론플레이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일부 팬들은 "잊을 만하면 사건이 터진다", "사기 혐의가 잦다 했더니 설마...", "다른 멤버들에게 피해가지 않도록 강성훈을 방출해야 한다", "YG 엔터테인먼트도 불쌍할 지경"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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